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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침수 소식이 들려왔어요
태풍 힌남노 11호 때문인데요
한 지하 주차장에서 일곱 명의 시민이 실종되어 우리나라는 급히 수색을 시작했습니다
장소는 인덕동 아파트로 밝혀졌는데 포항시 남구에 위치한 곳이더라구요
평소처럼 차를 타고 이동시키기 위해서 지하 주차장에 들어갔지만
갑작스레 몰려온 태풍의 비때문에 실종된 것입니다
현재 국가에서는 '포항 실종자 수색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지하 주차장에 있는 물을 빼고 있기 때문에
끝나는 대로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사례를 더 보자면 포항에 유명한 한 풀빌라의 4동 중 하나가
태풍에 의해 내려앉은 적도 있었는데요
물폭탄이 쏟아져 지반이 약해졌기 때문입니다
한 커뮤니티에 누군가 제보해 준 덕분에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죠
위치는 포항시의 남구 오천읍에 있는 항사리 지역으로 확인되며
해당 숙소는 오픈한지 1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개별 수영장이나 숲속뷰로 인해 사람들에게 관심을 많이 샀던 곳입니다
이렇듯 포항의 곳곳에서는 피해를 심하게 입었고
이번 사례처럼 시민이 고립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무사히 지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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