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고양이 품종 종류를 분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게요.
강아지의 분류법은 이전 포스팅에 나와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고양이는 품종 자체의 특이한 외견이나 털 길이, 색깔, 무늬가 그 기준이 되어요.
예를 들어 털이 얼마나 긴지 짧은지에 따라서
롱헤어, 숏헤어, 그리고 털이 없는 고양이로 나뉘죠.
롱헤어에는 친칠라, 터키시 앙고라, 메인쿤, 노르웨이 숲, 렉돌, 앙고라 등이 있어요.
그리고 숏헤어로는 브리티시 숏헤어, 이그조틱, 맹크스, 스코티시폴드, 벵갈, 봄베이, 하바나 등이 있죠.
대표적으로 털이 없는 고양이는 귀여운 스핑크스가 있어요!
물론 스핑크스 중에서도 털이 있는 아이들도 있긴 하답니다.
또한, 얼굴 모양에 따라 구분한다면
둥근 얼굴, 중간형, 쐐기형으로도 나눌 수 있답니다.
둥근 얼굴은 페르시안 롱헤어나 친칠라, 아메리칸 컬, 이그조틱, 맹크스, 벵갈이 있을 수 있고
중간 얼굴로는 터키시 앙고라나 렉돌, 메인쿤, 버미즈, 아비시니안, 재패니즈 밥테일 등이 있어요.
그리고 쐐기형은 앙고라, 자버니즈, 바리니즈, 샤미즈, 데본렉스, 통기니즈가 있답니다.
참고로 고양이는 선택적 교배가 시작된지 100년이 조금 넘었다고 해요!
고양이들은 공통적인 특성으로 어떤 걸 갖고 있을까요?
바로 영역의 동무리지만, 관계를 중시한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공간을 찾아가는 걸 좋아하기에 다른 냥이들의 영역도 지켜줘요.
또한 높은 곳을 좋아해서 경계하거나 내려다 보며
지켜보는 걸 자주 확인할 수 있죠.
게다가 조금씩 먹고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서,
육식동물임에도 소식좌라는 걸 알 수 있어요.
개와 같이 냄새로 자극을 받으며, 체온과 비슷한 온도로 음식을 주면 더욱 좋아한답니다.
또한 강아지들과 마찬가지로 어두운 곳에서 잘 움직이는데요.
개보다 훨씬 더 야간에 강하답니다.
눈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능력이 매우 높기 때문이에요.
매일 그루밍하면서 자신의 몸을 핥는 것도 특징이에요.
이는 몸 단장을 하고 청결하게 유지하는 게 고양이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너무 자주 하는 것 같아도 그냥 놔둬도 된답니다.
또한, 발톱을 가는 습성이 있는데요.
얼마나 안정적인 장소에 있는지에 따라서 스크래치를 하는 행동을
숨어서 하는지, 넓은 장소에서 하는지 결정되어요.
그렇기에 냥이가 지금 집에서 안정감을 느끼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스크래치를 하는 동안 나오는 페로몬이 고양이의 기분을 좋게 해준다는 설도 있어요.
그리고, 사냥놀이를 좋아하는 걸로 알려졌죠.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긴 끈을 잡거나 움직임이 있는 장난감을 좋아해요.
그래서 낚싯대 토이가 많기도 하죠.
하지만 레이저는 고양이가 잡을 수 없다는 좌절감에 빠질 수 있어서
놀이기구를 번갈아가면서 놀아주는 게 굉장히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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