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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이야기

반려동물의 역사와 이로운 점, 주의할 것

by 1분동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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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반려동물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알아볼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야생동물이 어떻게 가축화가 되었을까요?

 

가설은 총 두가지가 있는데요.

첫 번째는 사람이 사냥한 동물을 안 잡아먹고 같이 살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이 오히려 사람의 사냥을 도와주고 지켜주는 관계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의 가설은 동물이 무리지어 움직이지 못하고 도태되면서 

사람의 보호를 받으며 의지하면서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 모두 사람과의 공생관계를 의미하고 있다는 걸 눈치채셨을 텐데요.

즉 이런 윈윈하는 관계에서 야생동물이 반려동물로 넘어오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농경사회로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동물을 통해 우유나 고기를 얻는 게 효율적이라는 걸 깨닫게 됐어요.

그래서 목축산업 역시 시작되었는데, 

점점 순종적인 개체들을 번식시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이걸 '육종선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종선발은 사람이 다음 세대의 번식에 이용하는 동물을 

인위적으로 선발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가장 순한 아이들을 뽑아 교배시키고, 또 그중에서 골라서 교배시키는 과정을 

20세대를 거쳐 만들어내게 되어요.

 

 

이어 1893년 10월,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했는데요.

당시 주제는 인간과 애완동물의 관계였습니다.

이때 K.로렌츠가 '반려동물'로 부르자고 제안하게 되었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죠.

우리나라는 불과 30년 이내에 부르기 시작했지만요.

 

 

 

그렇다면 '반려동물'과 함께 살면 무엇이 좋나요?

바로 사람의 사회화에 도움을 주고, 

매개치료 즉 사람의 우울증이나 자폐증 등을 도와줄 수 있어요.

또한, 가족 간의 대화의 소재가 되기에 이에 효과적이며 

산책을 시켜야 되기에 건강한 야외활동도 늘어나게 됩니다.

게다가 노인의 건강과 심리에 큰 이점을 준다고 해요.

 

 

 

하지만 입양 시 고려사항이 몇 가지 있는데요.

바로 우리 가족 구성원 중 조금이라도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지 확인해야 되고, 

모두의 동의 역시 얻어야 합니다.

만약 2세 미만의 어린 아이가 있다면 더욱 신중해야겠죠.

그리고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함께할 시간이 얼마나 될지 

가용시간을 미리 체크해두면 좋겠죠.

추가로, 경제적인 여건이 충분한지도 살펴봐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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